[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MIRACLASS)가 신생 레이블 ‘라우드스타M(LOUDSTAR 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공연사업과 매니지먼트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생 레이블 라우드스타M은 “환상적인 하모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미라클라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들의 음반, 콘서트,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도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2’에서 결성된 '미라클라스'는 바리톤 김주택, 뮤지컬 배우 박강현, 테너 정필립, 베이스 한태인으로 구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Notte, ‘Feelings’ 등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4인의 탁월한 보이스 밸런스가 돋보이는 정규앨범 ‘로만티카’를 발매해 대중들에게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미라클라스라는 그룹을 각인했다.
미라클라스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인순이의 곡 ‘실버들’을 원곡과 다른 압도적인 성량과 웅장한 하모니로 그려내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로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는 유튜브 채널 ‘미라클라스의 저스트 텐미닛’을 통해 다양한 자체 컨텐츠를 공개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는 13일 단독콘서트 'Friend of you'를 통해 지금까지 사랑 받았던 무대들을 다시 한번 재연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라우드스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