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필레이션 앨범 ‘THE PIECES(더 피스)'가 세 번째 뮤지션으로 미소년이 공개됐다.
오는 11일 정오인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컴필레이션 ’THE PIECES'의 세 번째 앨범인 ‘PIECE-3 : 미소년 - 멀리’가 공개된다.
‘THE PIECES'는 총 9개의 디지털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 각 커버 이미지가 맞춰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콘셉트가 특징인 앨범 프로젝트다.
앞서 g1nger와 유명한아이가 순차적으로 발매을 했고 이번 주인공은 미소년이다.
세 번째 주자인 미소년은 R&B 신예로 개인 EP 앨범과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멀리’는 묵직한 어쿠스틱 드럼 리듬에 청량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 간 이별의 상황 속 생기는 미련과 감정을 미소년의 여리고 세련된 음색으로 표현하였다.
컴필레이션 ’THE PIECES'는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9개의 싱글 커버가 순차적으로 맞춰져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이번 세 번째 앨범 발매와 함께 전체 그림 중 하단부가 완성되며 ‘음악 조각 맞추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앨범의 일러스트는 독특한 창의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아트디렉터 NSH의 작품으로 그동안 허각, 양다일, 키비, 린 등 많은 뮤지션의 앨범 커버를 통해 특유의 통통 튀는 색감과 감각적인 이미지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앞으로 발매될 나머지 그림 조각들이 이어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비주얼과 오디오의 만남’을 추구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는 컴필레이션 앨범 ‘THE PIECES'는 단순 큐레이팅 발매를 넘어 재능 있는 음악,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발매 기간 지속해서 신인 작가들의 음악, 일러스트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장르간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PIECE-3 : 미소년 - 멀리’는 오는 11일 정오인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앞서 발매된 'PIECE-1 : g1nger'와 'PIECE-2 : 유명한아이' 또한 음원 사이트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니즈뮤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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