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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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재희, 김혜옥에 "정우연과 사귀게 허락해 달라"

기사입력 2021.06.09 19:35 / 기사수정 2021.06.09 19:3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밥이 되어라' 재희가 김혜옥에 정우연과 사귀게 해달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밥집에서 일했던 기억을 모두 잃은 재희가 기억의 조각을 점차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날 숙정(김혜옥 분)은 기억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경수(재희)에게 영신(정우연)을 "사채나 쓰는 아이"라며 욕했다.

그런 숙정에도 불구, 경수는 꾸준히 밥집에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갔었고 어디에서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다. 갈 데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내가 한식집이 아니라 밥 집에 다녔던 거 다안다"며 기억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신은 한식집에 출근하라고 하면서도 경수의 말을 경청했다. 경수가 "제가 한식집에 나가면 여기 오는 거 허락해 줄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경수는 그 날로 "본사에 출근하겠습니다"고 말해 숙정을 기쁘게 했다. 그러나 "영신 씨와 사귀게 허락해 주십시오"라는 말로 다시금 숙정의 눈살을 찌푸르게 만들었다. 경수는 안 된다는 숙정에게 "영신씨가 여기 출근하라고 해서 하는거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밥이 되어라'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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