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노는브로’ 레전드 김요한과 슈퍼루키 임성진의 배구 빅매치가 열린다.
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에서는 배구계 선후배 김요한과 임성진의 어디서도 보지 못할 배구경기 한판 승부와 함께 브로들의 감성 충만한 추억 쌓기 여행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SNS 핫플레이스인 신안 퍼플섬에 방문한 브로들은 보랏빛 한복을 차려입고 꽃도령으로 변신, 섬 구경을 하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보랏빛 감성 충만 추억 쌓기 여행에 나선다. 운동만 하느라 학창시절의 추억이라곤 메달 따기 밖에 없던 이들은 오랜만의 여유에 이야기꽃을 피운다고.
또 이날 꽃미남 ‘배구계 강동원’ 김요한과 ‘배구계 김수현’ 임성진의 배구시합이 펼쳐진다. 같이 경기할 기회가 없던 두 사람이 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함께하는 한판 승부에 과연 어떤 세기의 명승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야구 출신 맏형 박용택은 날렵하게 공을 수비하는 등 배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드러내 두 배구선수를 놀라게 한다.
한편, 김요한은 “(세리머니는) 팬들을 즐겁게 한다”라며 총알 세리머니 등 자신이 실제로 팬서비스로 했던 세리머니 노하우를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프로 1년 차로 아직 세리머니가 없는 임성진을 위해 브로들이 나섰다고 해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노는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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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