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켈리 갱'(감독 저스틴 커젤)이 조지 맥케이,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홀트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켈리 갱'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분),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범죄 실화 액션.
먼저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패한 세계와 싸우는 국민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로 분한 조지 맥케이는 강렬한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예고하는 그의 스틸은 악인들을 단죄하기 위해 네드 켈리가 벌일 화끈한 전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대규모 총격전을 암시하는 무법자 해리 파워의 스틸도 빼놓을 수 없다.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러셀 크로우의 압도적인 아우라는 온갖 범죄를 일삼는 해리 파워 캐릭터에 존재감을 발휘,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악역인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 역의 니콜라스 홀트, 네드 켈리의 연인 매리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토마신 맥켄지, 마지막으로 네드 켈리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몬 경사 오닐 역의 찰리 허냄까지, 이들은 차원이 다른 열연으로 몰입감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최고의 배우들을 뒷받침하는 할리우드 최정예 액션 제작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메카닉: 리크루트'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켈리 갱'은 폭발적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신으로 짜릿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켈리 갱'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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