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감사를 전했다.
유재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처박혀있던 반년 가량의 시간 세상밖에 나를 꺼내준 송대표님 외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최고로 열심히 살겠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재환은 "1 이제부터 활발한 메신저 답장과 연락을 통해 세상 안으로 들어간다"며 답장이 늦어 미안하다는 인사를 했다. 또 그는 "제 인스타 언팔 준비하라"며 폭풍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것을 알렸다.
한편 유재환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에 소속돼 있다. 미디어랩 시소에는 유재환 외에도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등이 소속돼있다.
이하 유재환 SNS 글 전문
집에 쳐박혀있던 반년가량의 시간, 세상밖에 나를 꺼내준 송대표❤️님 외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최고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당연히 이외에도 너무많으세요!!! 저는 인복으로 가득찼나봐요 한명한명 모두 보물이십니다)
1. 카톡 앱자체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제부터 활발한 카톡 답장과 연락을 통해 세상안으로 들어간다
2. 카톡 플필 자체가 `카톡은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1년가량 되있었는데 이제부턴 편히 카톡연락주셔도되고, 예전 카톡연락주셨던분들 오늘부터 폭풍 카톡 갈 예정입니다 답장이늦어 미안합니다!
3. 제 인스타 언팔 준비하세요. 수퍼 폭풍 업뎃할거라 귀찮으실듯요...?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