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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싱글맘' 정가은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있는 소이를 두고 나오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아 자는 아이 옆에 살짝 누워봤다.. 그랬더니 인기척에 살짝 눈을 뜬 소이왈.. '엄마 또 일하러가?' 이 말이 왜 이렇게 아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일하러 가는 게 미안해지는 아침"이라며 딸 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또다른 싱글맘 박은혜는 "우리 애들도 그랬는데 이제 '엄마 언제와요?' 묻는 게 늦게 오라는 뜻이더라구 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