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E.S. 바다가 오랜 팬과의 만남을 가졌다.
바다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행에 왔는데..오래된 팬분을 만남"이라며 "멋진 은행직원이 되어 있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그의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20년전 사진.. 고마워..."라며 "너희가 내 노래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앳된 모습으로 팬과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흑백사진으로 담긴 두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1세인 바다(본명 최성희)는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10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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