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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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엄기준 "키스신 없어 홀가분…국민 욕받이 돼"

기사입력 2021.06.04 14:50 / 기사수정 2021.06.04 14:3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엄기준이 '펜트하우스3'에서는 키스신이 없다고 밝혔다.

4일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봉태규-윤종훈-윤주희-김영대-김현수가 참석했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극 중 엄기준은 삼성동 최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의 최고층에 사는 인물 주단태 역을 맡았다.

'펜트하우스' 시즌1, 2로 국민 욕받이가 된 엄기준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대본이었다. 지금은 상당히 홀가분하게 시즌3를 촬영하고 있다. 키스신이 없어서 아주 홀가분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제가 악행을 저지르고 있긴 하지만, 악인은 끝내 벌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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