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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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갯마을 차차차' 출연 확정…신민아·김선호와 호흡

기사입력 2021.06.04 11: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석형이 '갯마을 차차차'에 캐스팅, 감초 활약을 예고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홍두식, 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석형은 조연출 강도하 역을 맡았다. 일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인생도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로,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워라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워커홀릭 선배 지성현(이상이) 덕에 영 쉽지 않다. 강도하 캐릭터를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매력으로 빚어내며 신민아·김선호·이상이와 연기 호흡을 맞출 이석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석형은 영화 '꿈의 제인'(2017), '하트'(2020)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도시남녀의 사랑법',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 등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과 생동감 있는 표현력, 대체 불가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민트 컨디션'에서는 범상치 않은 외양을 지닌 래퍼 연기에 도전, 젊음을 헛되이 소비하지 않고 즐기며 사는 힙한 면모를 리얼하게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이에 '갯마을 차차차'를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 이석형의 감초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눈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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