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SGA e스포츠가 한국 최초로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을 창단한다.
지난 3일 SGAe스포츠는 인천광역시와의 지역 연고 협약으로 SGA인천으로 활동 중인 (주)에스지에이 이스포츠가 (주)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리그 'KRPL'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기존 아마추어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던 유망주 ‘Winkle’ 이민우, ‘VeGa’ 이진건, ‘Absol’ 김강현, ‘Zero’ 곽도윤, ‘SinHo’ 선수를 영입하여, 다가오는 첫 시즌에서 우승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이미 레인보우식스 시즈 종목에서 창단 9개월 만에 2021 코리안 오픈 우승을 차지하고 여러 구단을 운영하며 검증된 SGAeSPORTS의 역량을 바탕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아시아 챔피언스 컵 진출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SGAe스포츠는 사무국과 팀, 선수가 하나가 되어 팬들에게 항상 감동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모바일 e스포츠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SGA인천은 'SGAe스포츠'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연고 협약을 맺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SGA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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