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쿨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에 하트가 그려진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형 같은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Rainy Day'라는 문구와 함께 비 오는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뒷모습을 업로드했다.
한예슬은 최근 공개한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접대부라는 의혹에 지난 2일 "에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예슬의 글은 본인이 가라오케라고 불리는 업소를 다녔고, 그곳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으로 여겨지며 또다시 논란을 불렀다.
네티즌들의 부정적 반응에도 한예슬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테라스를 꾸미는 영상을 올리는 가하면 SNS에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들을 공개하며 논란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한 SNS에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은 고소 및 차단하겠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