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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이수근이 비가 오는 중에도 열정을 보이는 이덕화를 보고 감탄했다.
3일 방송된 채널 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6짜 참돔 낚시가 이어졌다.
박진철 프로는 40cm 참돔을 낚아 다시 한번 '도시어부3'멤버들을 기대에 부풀게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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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경규는 감금 18시간 30분 만에 참돔도 아닌 성대를 낚았고 실성한 듯 "봐라 날밤 까고 잡은 게 이거다"라며 허탈한 기색을 보였다.
박진철 프로도 연이어 성대를 잡았고 배우 박광재는 "성대를 계속 잡는 건 이제 참돔이 잡힌다는 거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시금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폭우로 멤버들은 잠시 낚시를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이덕화는 낚시 나갈 채비를 했고, 이수근은 "이 상황 속에서도 딱 채비를 하고 진짜 본받아야 할 태도다"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강철부대' 보고 있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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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