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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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통바비큐 요리 도전→송민호, 안재현팀 텐트 습격 (스프링캠프)

기사입력 2021.06.03 17:07 / 기사수정 2021.06.03 17:07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스프링캠프'에서 고기에서 시작해 고기로 끝나는 캠핑을 예고했다.

4일 공개되는 '스프링 캠프'에서 '오호호 팀'의 표대장 피오가 강호동과 송민호를 위해 고난이도의 통바비큐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가 캠핑을 떠나기 전 던진 '통돼지 바비큐 한 번 해보자'는 말로 사건이 시작됐다. 결국 판삼겹살을 구매한 피오는 도마 위로 그 큼지막한 위용을 자랑하는 고기를 꺼내놓는다.

피오가 유명 요리 유튜버들도 어려워한다는 고난이도의 요리에 강제로 도전장을 내민다고 해 그가 선보일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 요리는 조리 시간만 장장 4시간을 넘어가는 과정 속 크기와 굵기 탓에 10분에 한 번씩 뒤집어 구워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추가되면서 그를 시작 전부터 걱정 인형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피오의 타는 마음처럼 자꾸만 통바비큐도 까맣게 그을렸다고 해 과연 이 탄내 나는 시련을 이겨내고 완벽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을 완성할 수 있을지 이 대장정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렇듯 절친에게 뜻밖의 시련을 선물한 송민호는 또 한 번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며 요주의 인물(?)에 등극한다. 바로 이번 캠핑의 비밀이 '오호호 팀'과 '재수조은 팀'의 캠핑장이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임을 알고 '재수조은 팀' 텐트에 깜짝 습격을 나선다.

어설프게 카메라맨으로 위장한 송민호가 예고도 없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하자 진짜 카메라 스태프가 놀라 휘청였다고 해 벌써부터 꿀잼을 예상케 한다. 이에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은 자신들의 코앞까지 온 가짜 카메라맨 송민호를 알아차렸을지 궁금해진다.

'스프링 캠프'는 4일 오후 4시에 8화, 9화가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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