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지코 덕을 봤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채리나, 황치열, 전 야구선수 홍성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지코와 '아무 노래' 챌린지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제가 날씨를 하다가 지코 '아무 노래' 챌린지를 했다. 2020년 유튜브 조회수 3위를 기록했다. 1120만 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영상이 많이 알려지다보니 일이 많아진 거다. 수입이 전년도보다 10배가 됐다. 가족 집도 반전세 아파트로 이사하고, 가족 차도 생겼다. 다른 외부활동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라며 "가전제품을 20년 정도 썼는데 가전제품도 바꿨다. TV 볼 때마다 아빠한테 '지코 님이 사준 TV'라고 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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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