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깜찍한 캐주얼 액션 ‘캣토피아: 러쉬’가 드디어 공개됐다.
2일 베스파(대표 이완수) 북미 자회사 슈퍼콜로니(Supercolony, 대표 DAVID SON)가 캐주얼 액션 RPG 모바일 게임 ‘캣토피아: 러쉬(Catopia Rush)’를 글로벌 150개국에 출시했다.
‘캣토피아: 러쉬’는 폐허가 된 고양이 왕국 ‘캣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캐주얼 액션 RPG다. 아기자기한 배경과 동화 같은 감성의 스토리를 3D 그래픽으로 연출했고, 고양이 소재의 귀여운 캐릭터와 이와 상반되는 다이내믹한 전투 액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험 도중 마주친 다양한 펫 고양이들을 모아 나만의 팀을 꾸리고 성장시켜 나가는 요소와 ‘캣토피아’ 왕국을 재건하는 꾸미기 기능, 업적, 미션 등을 추가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즐기는 쉽고 간단한 RPG
‘캣토피아: 러쉬’는 어둠의 세력 ‘다크로드’에게 납치당한 ‘레나 공주’와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레온 왕자’의 모험기를 그리고 있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50종 이상의 캐릭터가 준비돼 있으며, 이들 중 하나를 택해 전투 스테이지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의 맵 지형과 장애물을 활용해 적에게 슈팅 공격을 가하고 적의 공격은 피하는 것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다.
한 손으로 상하좌우 방향을 전환시키면서 이동할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을 택해 난이도를 낮췄고, 이동을 멈추면 슈팅 공격이 진행되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을 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완성했다.
▶ 캐릭터 성장을 통한 전략적 재미와 랭킹 경쟁
이용자는 모험 도중 다양한 펫 고양이들을 마주치게 된다.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수집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신이 보유한 고양이 캐릭터들의 스킬을 고려해 이들을 육성한 후, 스테이지 별로 다른 캐릭터를 조합, 전투에 참여하는 전략성이 요구된다.
‘캣토피아: 러쉬’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다른 이용자들과 랭킹 경쟁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집중력과 스킬이 필요하다. 액션 게임에 능숙한 이용자라 하더라도 랭킹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스테이지를 빠르게 클리어하는 속도를 포함, 필살기를 활용해 물리친 적군의 숫자, 연타 횟수, 공격을 당한 횟수 등을 산정한다.
▶ 전투 콘텐츠 외 다채로운 즐길거리
‘다크로드'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캣토피아'를 재건하기 위한 꾸미기 요소도 ‘캣토피아: 러쉬’의 색다른 즐길거리다. 이용자들은 ‘캣토피아’의 건물을 재건할 때마다 휴식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업적이나 미션, 일일 던전 등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여러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PVP 모드, 레이드 모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파의 미국 현지 자회사 슈퍼콜로니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RPG ‘캣토피아: 러쉬’는 글로벌 150여 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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