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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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기사입력 2011.01.02 10:38 / 기사수정 2011.01.02 10:38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현빈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1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바껴 있던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내리는 비와 함께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 사실을 안 길라임은 자신의 영혼으로 'Dark Blood'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김주원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곧 그녀의 표정은 굳을 수밖에 없었다.

바로 자신이 김주원의 몸이었을 때 엘리베이터를 탄 상태에서 영혼이 바뀌었는데 사실 김주원은 심각한 폐소공포증 환자였던 것이다.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에서 김주원은 불안감을 넘어선 공포를 느껴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길라임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한편, 김주원은 고장나서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안에서 심각한 고통과 호흡곤란을 느끼면서 쓰러져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영혼이 돌아왔는데 바로 이런 일이 생겨 앞으로 과연 김주원과 길라임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시청자들은 가슴 졸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빈이 진짜 폐소공포증이 있는 것처럼 연기가 너무 대단했다", "주원이가 혼절하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사진=현빈, 하지원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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