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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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한혜진 공개 고백… 신민아 망언

기사입력 2011.01.01 17:57 / 기사수정 2011.01.01 17:57

온라인뉴스팀 기자

-1월 1일 오후 6시 헤드라인

▶한혜진, "사랑하는 나얼과 기쁨 함께" 공개 고백

배우 한혜진이 남자친구인 가수 나얼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드라마 '제중원'에서 여의사역을 기품 있게 소화한 한혜진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 상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상을 받은 한혜진은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시작한 뒤 제중원의 제작진, 스텝들,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마지막에 "사랑하는 나얼 씨와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개적인 애정표현을 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잦은 애정표현으로 소문난 연예인 공식 커플로 2004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가,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종방연에서 한혜진이 나얼과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혜진은 2005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할 때도 나얼을 의식해 "오빠 너무 고마워!"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나얼은 1999년 데뷔한 가수로, 2001년부터 브라운 아이즈 멤버로 활동해오고 있다.




▶신민아, '망언스타' 합류 "살이 많이 쪄서…"

배우 신민아가 시상식 자리에서 "살이 너무 많이 쩠다"고 말하며 망언 스타에 합류했다.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연기대상>에서 신민아는 고현정, 권상우, 이범수, 정보석, 박진희, 김소연, 이승기, 현빈, 하지원과 함께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민아는 "실제로 한우를 워낙 좋아해서 촬영 때 신나게 했다"며 "하지만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자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민아의 발언에 MC 이범수는 "지금 살이 찐 곳이 어디 있다고…"라며 넘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교 있는 망언이죠. 그래도 귀엽기만 하네요"며 옹호하는가 하면, "신민아 누구에게 살쪘다고 말하는거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드라마스페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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