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뮤지컬스타'의 첫 번째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채널A가 제작하는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제작진은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첫 방송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기존 심사위원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음악감독 장소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영주가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의 무대에 대해 어떠한 감상평을 남겼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정영주는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 ‘명성황후’, ‘레베카’, ‘브로드웨이 42번가’, ‘베르나르다 알바’, ‘페임’,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헤어스프레이’ 등 이름만 말해도 누구나 아는 굵직굵직한 작품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정영주는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 제작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하게 다졌다.
또한, 드라마 ‘저글러스’, ‘부암동 복수자들’, ‘자체발광 오피스’, ‘시그널’, ‘열혈사제’, ‘황금정원’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도 진출해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후배들을 끌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는 정영주가 ‘뮤지컬스타’에서 차세대 뮤지컬 예비 스타들의 첫 도전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배 사랑 넘치는 스페셜 심사위원 정영주와 예비 뮤지컬 스타들의 만남은 6월 5일 토요일 밤 11시 20분, 채널A ‘뮤지컬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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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