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X민규, 'Bittersweet'로 선보인 반전 매력…달콤쌉싸름 매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멤버 원우, 민규가 달콤쌉싸름한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다.

세븐틴 원우, 민규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 가운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고스란히 전하고 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세 남녀에게 미묘한 감정선이 교차하며 발견한 사랑의 달콤함과 우정의 씁쓸함을 표현한 곡으로 세븐틴 힙합팀의 원우, 민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과 우정 사이’의 딜레마를 풀어냈다.

원우, 민규의 만남만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Bittersweet (Feat. 이하이)’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각종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원우, 민규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는 물론 ‘사랑과 우정 사이’의 아찔한 서사에 감성을 더한 것.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로 세븐틴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포문을 연 만큼 프로젝트에서 예고했던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해 리스너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냈다.

무엇보다 ‘만능 조합’이라 불리는 원우, 민규의 폭넓은 매력은 ‘Bittersweet (Feat. 이하이)’ 뮤직비디오, 스페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이후 절정에 달했다. 영화 ‘조제’, ‘페르소나 - 밤을 걷다’, ‘아무도 없는 곳’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교차하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스페셜 영상 속 원우, 민규는 부드러운 음색과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보컬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콤한 매력을 배가시켰고,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감정선을 녹여낸 가사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짙은 눈빛으로 쌉싸름한 감성을 더해 ‘Bittersweet (Feat. 이하이)’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이에 ‘Bittersweet (Feat. 이하이)’는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휩쓸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만능 조합’ 원우, 민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입증해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다양한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원우,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미니 8집 ‘Your Choice’를 발매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