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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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캐릭터에 푹 빠져 살아…시즌2 기대" (인터뷰)

기사입력 2021.05.31 14:49 / 기사수정 2021.05.31 14:4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31일 온라인을 통해 '모범택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2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극 중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이자 악당 사냥 전문가 김도기 역을 그려냈다.

이날 이제훈은 "지난주 마지막 회까지 방송이 됐다. 긴 시간동안 촬영을 했는데, '모범택시'와 김도기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 살았다. 이 작품에 몰입하면서 인생을 살았던 것 같다"라며 "끝나서 해방이라는 표현보다 좀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이야기를 더 써 내려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배우들끼리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나눴던 것 같다. 분명히 이야기를 쓰는 것도 쉽지 않겠고 표현하는 방식과 과정도 녹록지 않겠지만 또 힘내서 보여준다면 시청자분들께 재미와 공감이 될만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피알제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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