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상암, 김정현 기자]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앞둔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통산 94번째 슈퍼매치이자 11위 서울, 2위 수원의 맞대결이다.
홈팀 FC서울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에 이태석-홍준호-황현수-윤종규가 골문을 지킨다. 3선에는 오스마르와 기성용이 나서고 2선에는 정한민-팔로세비치-조영욱이, 최전방에는 박주영이 수원의 골문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수원은 3-5-2 전형으로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 양형모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헨리-민상기-장호익이 수비에 나선다. 윙백에 이기제-김태환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 김민우-최성근-강현문이, 최전방에는 제리치와 김건희가 득점에 도전한다.
서울 벤치에는 유상훈(GK), 김원균 김진야, 김진성, 차오연, 권성윤, 강성진이 준비하고 수원 벤치에선 노동건(GK), 최정원, 구대영, 한석종, 고승범, 염기훈, 정상빈이 출격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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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