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열애설, 지인들은 알고 있었다…결혼설 일축 (연중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승기의 지인들은 이다인과 연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승기, 이다인의 열애 인정 소식을 다뤘다.

이날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월요일 한 매체의 보도로 이승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로 알려지게 된 이승기의 연인 이다인은 2014년 유명 음료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고 전했다.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의 소속사는 지난해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 소식을 인정했다. 이에 한 매체는 이승기, 이다인의 특별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작품 활동을 함께 한 적 없는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는 골프라고. 한 매체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 호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연중 라이브'는 평소 연애를 숨기는 타입이 아닌 이승기의 지인들은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설레고 안정감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에 "대화가 잘 통하고 미래의 방향성이 같은 사람으로 두 사람의 이상형이 일치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한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결혼설이 언급된 적 있다. 서로의 가족에게 인사를 했다는 소식에 이승기의 소속사는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결혼설을 일축시켰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