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1 15:00
김아중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Style Korea)' 2011년 1월호와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트렌디함과 촌스러움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복고풍의 레트로 룩(Retro Look)을 통해 특유의 세련되고 지성미 넘치는 성숙한 이미지를 벗고 드라마 '싸인(Sign)' 속 의욕충만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순수한 미소가 매력적인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오는 1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Sign)' 에서 의욕충만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캐릭터로 또 다른 변신과 새로운 한 해를 동시에 시작하는 김아중은 'A Very Retro New Year' 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성숙함이 돋보였던 여배우의 모습에서 아이처럼 가볍게 자신을 비운, 편안한 느낌의 이미지 변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연출해냈다.
또한, 거칠게 레이어드한 헤어스타일과 그린, 옐로우, 퍼픙 등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톤에 체크, 도트, 스트라이프 등이 프린트된 패턴 의상과 머플러, 스카프 등의 레이어드 패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다가오는 봄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관계자는 "김아중은 한 가지로 통용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다. 새로운 작품에서 기존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벗고 순수함과 열정이 넘치는 법의학자로 변신하는 만큼, 김아중의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고 전했다.
한편,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한 김아중의 모습이 담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Style Korea)' 2011년 1월호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Sign)'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김아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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