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서울SK의 방성윤(28)이 1군에 합류했다.
SK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던 방성윤이 31일부터 1군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99일 만의 1군 복귀한 방성윤은 부상 상태가 아직 100%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몸 상태에 따라 경기에 출전하면서 조금씩 출장시간을 늘려 갈 계획이다. 오는 1월 1일에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인 포워드 김민수는 아직 통증이 남아있어 1군 합류 여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방성윤(C) 엑스포츠뉴스 DB]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