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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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희재, 김완선·채연·스테파니·조정민 출연에 '댄스 풀가동' (사콜)[종합]

기사입력 2021.05.27 23:2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6가 댄싱퀸 특집을 맞아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댄싱퀸 특집'으로 펼쳐졌다.

첫 게스트 채연이 '둘이서'를 부르며 등장하자, TOP6는 그 시절을 추억하며 나나나 춤을 따라 췄다. 영탁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팬이에요"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채연은 숨을 고르며 "춤을 끊은 지 오래돼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두 번째 댄싱퀸은 천무 스테파니였다. 이찬원은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사랑의 콜센타'를 찾은 가수는 '레디 큐'의 주인공 조정민이었다. '레디 큐' 반주가 나오자 TOP6는 자리에서 일어나 꼬리의 꼬리를 물고 몸을 흔들었다.

마지막 댄싱퀸은 김완선이었다. 김완선이 등장하자 TOP6는 토끼춤으로 그녀를 반겼다. 김성주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완선이 누님한테는 특히 흠뻑 빠져 버렸다"고 감탄하며 "이런 경우 잘 없는데, 아는 노래라서 바로 몸이 반응하더라"고 말했다.



댄싱퀸즈에게 맞서기 위해 영탁은 고난이도 윈드밀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유혹'을 선곡해 '사랑의 콜센타'에 90년대 분위기를 소환했다. 스테파니는 '사랑의 배터리'로 영탁과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정동원은 댄싱퀸즈 용병으로 참여한 김희재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붐은 "동원 군의 치아가 최근 영구치가 다 나면서 음정이 안정적이어졌다"고 언급했고, 댄싱퀸즈는 "귀엽다"고 입을 모았다. 정동원은 '빠이빠이야'를, 김희재는 'Dash'를 열창했다.

김희재는 그동안 숨겨 왔던 댄스 열정을 가감없이 불태웠다. 이에 댄싱퀸즈는 무대로 출격해 김희재의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 중간에는 마이크를 장민호에게 넘기고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민호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우리 팀인 줄 알았다"고 얼떨떨해했다.

TOP6는 댄싱퀸즈는 '퐁당퐁단 댄스 메들리'를 준비했다. 첫 타자로 나선 김희재는 '사랑아'로 화려한 댄스 무대를 꾸몄다. 조정민은 분위기를 이어받아 '위 아래'를 열창했다. 이찬원은 '로꾸거'를 부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채연은 '흔들려'를 열창했고, 김희재가 적극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장민호는 'Valenti'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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