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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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우수상 이민호-박시후,"팬분들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0.12.31 00:59 / 기사수정 2010.12.31 00:5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꼬픈남' 박시후와 연기변신에 성공한 이민호가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2010 연기대상>에서 <역전의 여왕>의 박시후와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가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민호 "너무 큰 연말 선물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의 취향> 스텝들과 연기자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아직은 24살의 젊은 배우이지만 모두가 좋은 배우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날이 최대한 빨리 오도록 열심히 하는 이민호가 되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시후는 꼬픈남을 지어준 작가와 여러 스텝 그리고 연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반사판과 같은 존재, 남주누나 감사합니다"라며 돈독한 둘의 우정을 증명했다. 끝으로 그는 "여기서 느끼는 모든 것들을 내년 한 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 우수상에는 <동이>의 이소연과 <분홍 립스틱>의 박은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이민호, 박시후 ⓒ MBC]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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