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지석의 파격적인 제안에 이본이 넘치는 의욕을 드러낸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1회에서 서지석(김지석 역)은 이본을 향한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설렘 가득한 기류를 선보인다.
앞서 김지석(서지석 분)은 이본에 대한 깊어지는 감정에도 불구하고 딸 김연우(서연우)를 생각하며 근심 어린 심정을 표출했다. 그런 김지석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이본은 취중 상태로 인연이 아닌 것 같다며 문자를 보내는 등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그녀의 애처로운 모습과 빗나가기만 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7일 김지석과 이본의 헬스장 회동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본은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에 몰두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김지석은 그런 이본을 다정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해 과연 어떤 심경의 변화가 발생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과 이본이 진지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마치 데이트 현장을 연상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다. 또한, 김지석이 이본의 구미를 끌어당길 만한 제안으로 그녀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김지석과 이본은 멀어졌던 사이를 좁혀나갈 수 있을지, 이루어질 듯 말 듯 현실 ‘썸’의 정석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케미는 어느 정도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본의 얼굴에 화색을 띠게 한 서지석의 발언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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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