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마라토너 이봉주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는 이봉주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약 1년 전부터 시작된 원인 모를 통증에 힘들어하던 이봉주는 최근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 질환 판정 받았다. 이봉주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고생을 하고 있다"면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통증이 없어서 앉아있는 건 괜찮다. 금방 털고 일어나겠다. 정신력이 아직 살아있으니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에 MC 김원희는 "이봉주 선수는 금방 털고 일어날 것 같다"고 응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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