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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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하모니' 퍼포먼스 기대 만발

기사입력 2010.12.30 17: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010년을 마감하며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30일 오후 9시 50분부터 12시 40분까지 170분간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KBS <2010 가요대축제>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올해 사랑받았던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그랜드 오프닝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들이 함께 '마지막 축제'를 합창하며 2010년 최고의 마지막 축제의 문을 활짝 연다.

화려한 오프닝 무대에 이어 선후배 가수의 만남, 힙합과 포크의 만남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특별한 하모니 무대, 걸그룹들의 합동공연 등도 펼쳐진다.

특히 가창력의 절정을 보여주기 위해 창민(2AM), 준수(2PM), 종현(샤이니), 요섭(비스트)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메인 보컬들이 모여서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2AM, 2PM, 티아라, 포미닛, 시크릿, 애프터스쿨, F(X), 카라, FT아일랜드, 유키스, 아이유, 디셈버, 샤이니, 슈프림팀, 양희은, 신승훈, 비스트, DJ DOC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날 <2010 가요대축제>는 한석준, 전현무, 박은영 등 아나운서 3인방의 사회로 오후 9시 5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타며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55개국에 동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2010 가요대축제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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