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펜하 신드롬'의 주역들이 대거 참여한 '펜트하우스 시즌3'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과 짧은 인터뷰가 업로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특히 '시즌 3'에 새로 출연한 박호산(유동필 역)과 온주완(준기 역)이 눈에 띄었다. 아직 새로운 출연진들의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 박호산은 "다 된 밥에 코 안 빠뜨리게, 쌓아오신 명성에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온주완 역시 "시즌3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최대한 즐기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생일을 맞았던 엄기준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사랑하는 주단태 생일 축하합니다"를 외치며 훈훈한 현장임을 드러냈다.
김소연(천서진 역)은 고군분투하는 듯한 대사를 소화하는 모습에 그가 겪을 앞날을 짐작케 했다. 그런가 하면 대본을 확인한 김영대(주석훈 역)와 한지현(주석경 역)은 서로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는 등 훈훈한 현장 속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펜트하우스 시즌3'는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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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