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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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커프' 대박→에르메스백 샀다…현금으로 결제" (채정안TV)[종합]

기사입력 2021.05.25 05:00 / 기사수정 2021.05.25 01:3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채정안이 자신의 명품백들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 대박치고 지른 백은?ㅣ스테디백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채정안은 "저만의 스테디백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옹기종기 친구들을 모아봤다. 궁금하시죠?"라고 인사를 전했다.

먼저 채정안은 "저는 이 친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버킨백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제가 15년 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마치고 빅히트를 쳤다. 그래서 현금을 들고 매장에 가서 이 가방을 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저한테 주는 선물이었다. 이 백의 장점은 모든 컬러에 착착 감긴다. 그립감도 제 손 모양에 딱 잡힌다. 제가 애정하는 가방이다"라고 전했다.

채정안은 "통장에 잔고가 사라지기 직전에 켈리도 하나 장만했다"며 같은 명품사의 가방을 자랑했다. 채정안은 "저는 이런 가방들 포장마차에 가도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런 가방일수록 더 함부로 막 대해주는 거다. 그래도 에르메스니까 살아남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백은 보테가 베네타의 파우치였다. 채정안은 "남들이 픽하지 않은 네이비 컬러를 선택했다. 굉장히 세련된 컬러다. 그리고 만질수록 너무 가죽 느낌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여자들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이 가방을 들고 어디를 간다. 이 가방 든 애들은 보폭이 넓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채정안은 샤넬의 사이드팩 백을 꺼냈다. 채정안은 "이렇게 많은 백들이 있어도 들고 나가는 건 정해져 있다. 다 이 정도는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채정안 TV'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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