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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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틀몬스터와 협업…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 기념 한정판 선글라스 공개

기사입력 2021.05.24 14:0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젠틀몬스터와 만났다.

2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World of Warcraft®: Burning Crusade Classic™)의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인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확장팩의 주요 캐릭터이자 수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아온 일리단 스톰레이지(Illidan Stormrage)로부터 영감을 받은 선글라스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선보인 여러 확장팩 중 셀 수 없이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내며 와우저들의 마음을 뜨겁게 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된 이번 한정판 선글라스는 일리단의 주요 특징인 불타는 초록 눈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 렌즈가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완성, ‘스펙트럴 사이트(Spectral Sight)’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일리단하면 떠오르는 대사인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에는 일리단의 상징과도 같은 아지노스 검을 형상화한 메탈 소재의 선글라스 액세서리와 곧 출시될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포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30일 게임 시간이 포함된 게임 코드가 함께 제공된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 기념 한정판 선글라스는 오늘 24일(월) 오후 5시부터 젠틀몬스터의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인 젠틀몬스터 하우스 도산에서도 한달 간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이번 한정판 선글라스는 별도로 판매되지는 않으며 관련 온라인 이벤트에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젠틀몬스터의 팬이라면 누구나 젠틀몬스터 공식 웹사이트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6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 8일간 응모, 이 특별한 선글라스를 받을 기회를 노려볼 수 있으며 당첨자는 14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1월 출시된 첫 번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오는 6월 2일(수) 한국을 포함,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란 걸출한 토대 위에 쌓아 올린 불타는 성전 클래식과 함께,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Warcraft®)가 선사하는 장대한 이야기의 전설적인 다음 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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