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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헤이즈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같이한 송중기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홍기, 스윙스, 헤이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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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헤픈 우연'으로 돌아온 헤이즈는 배우 송중기와 뮤직비디오를 출연했다. 헤이즈는 "송중기가 남자주인공이었고 감히 내가 여자주인공이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이 "원래 남자주인공 싸이가 하고 싶었다더라"고 하자 헤이즈는 "카메오로 나오고 싶어했다"고 답했다.
송중기와 촬영을 묻자 헤이즈는 "성격이 시원시원하시고 나이스하시다"고 전했다. '아는 형님' 나와달라고 하자 헤이즈는 "내가 다시 볼 일이 있을까"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강호동은 "우리도 '빈센조'에 대해 할 얘기가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