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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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양지은·홍지윤과 스페셜 콜라보...각양각색 무대 '눈길' (내딸하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22 07:40 / 기사수정 2021.05.22 01:2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동원이 양지은, 홍지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트롯 어버이들에게 특급 효도 무대를 펼쳤다.

양지은은 '소나기' 무대를 펼쳤다. 양지은은 라스베이거스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무대 의상과 '미스트롯2' 眞다운 노래 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미스트롯2' 眞에 이어 善 홍지윤은 '나를 살게하는 사랑' 무대를 준비했다.

김태연은 첫 뽕짝꿍 출장 효도에 나섰다. 이날 김태연의 뽕짝꿍은 양지은이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버지가 부산에서 작은 소아과를 40년째 운영하고 계신다. 평생 음악을 짝사랑해 오신 아버지께 노래 효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버이는 양지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양지은 씨 팬 중에는 부산 대표급이다. 300번째 이내로 팬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양지은의 베스트 노래로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꼽았다. 어버이는 양지은과 즉석에서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르며, 숨겨져 있던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김태연은 신청자의 부탁으로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를 열창했다. 사연 신청자의 어버이는 "아이돌을 좋아할 때는 등짝 스매싱을 날리던 어머니가 요즘 태연이에게 푹 빠졌다"고 토로했다. 김태연은 어버이를 위해 깜찍한 아기 범 포스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양지은과 홍지윤은 '이따 이따요'를 부르며 의상 체인지 쇼를 선보였다. 검은 천이 잠깐 스쳐갈 때마다 양지은과 홍지윤의 드레스가 바뀌었다. 마법 같은 무대에 도경완을 비롯한 스튜디오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정동원이 등장해 효도 쇼의 분위기를 돋웠다. 정동원은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깜찍한 한무와 함께 열창했다. 노래 중반 양지은과 홍지윤은 양옆에서 등장, 정동원과 함께 신곡 무대를 마무리했다.

정동원은 "신곡 무대를 진선 누나들과 같이 부를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사는 맛도 최고 최고 최고"라고 개사해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 MC 장민호는 "오늘 라스베이거스 특집인데 뭐 타고 왔냐"고 짓궂게 질문했다. 그러자 정동원은 "분위기 타고 왔다"고 능청맞게 대답해 분위기를 돋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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