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BC카드는 바둑의 세계화와 바둑을 사랑하는 BC카드 회원들을 위해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의 개막식 오프닝 행사에 프로암 친선대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암 친선대국은 본선64강에 진출한 프로바둑기사 64명과 아마추어 바둑애호가 64명이 직접 대국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자리이며, 매년 많은 바둑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회대회까지는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해왔으나, 3회대회부터는 일반 아마추어 바둑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이다.
올해로3회째를 맞는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 상금 약8억3천만원)과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및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전면적 오픈제를 도입한 대회이다.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식 전에 열리는 프로암 친선대국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30명의 BC 카드 회원에게는 친선대국 및 개막식 초청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결승 진출자 싸인 바둑판이 증정될 예정이다.
2011년 1월 10일까지 BC 카드 홈페이지 이벤트란의 “친선대국 신청하기”를 누르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011년1월17일 발표된다.
한편, 이번 프로암 친선대국 이벤트 및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의 개막식은 2011년1월28일 그랜드 힐튼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프로암 친선대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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