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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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 母 산소 찾아가 "나 어떡해"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21.05.21 20:02 / 기사수정 2021.05.21 20:0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상보가 어머니 산소를 찾아가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사실을 알게 된 오하준(이상보 분)이 자신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가 울음을 터트렸다.


오하준은 "나 어떡해, 나 어떡해"라고 눈물을 흘리며 과거를 회상했다.

오하준은 어렸을 당시 엄마인 성나연의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았다. 오하준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내가 왜 거짓말했는지 알아? 엄마랑 할머니 마음 아플까 봐 그랬어. 근데 난 지금도 못하겠어. 아버지한테 어떻게 말해"라며 "엄마 미안해. 하준이가 잘못했어"라고 울었다.

오하준을 지켜보던 차선혁(경성환)은 우산을 씌워주는가 하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안정을 취하게 했다.

한편 황지나(오미희)는 황가흔(이소연)에게 "오하준이 아버지 오병국(이황의)한테 알리지 않았다는 말이니?"라고 물었고 황가흔은 "그걸 바란 것이냐"라며 놀랐다.

황가흔은 "오하준 회장님 진심으로 사랑한다. 회장님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힘들어할 것이다"라며 분노했다.

황지나는 개의치 않아 하며 "가흔이 네가 오하준을 이용해서 금은화(김경숙)를 완전히 무너트려라. 둘 다 제왕 그룹에서 도려내"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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