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능 대세' 허웅·허훈, 父 허재와 함께 '해방타운'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해방타운'에도 출연한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허웅과 허훈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아버지 허재와 함께 출연한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이 출연한다. 

허웅, 허훈 형제는 아버지 허재의 출연분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 두 사람은 최근 JTBC '뭉쳐야 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티키타CAR'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허웅의 경우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아버지에 이어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웅, 허훈 형제. 이들이 '해방타운'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해방타운'은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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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