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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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석방된 죄수들에 포위…'일촉즉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5.21 15:50 / 기사수정 2021.05.21 13: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석방된 죄수들에 포위됐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이 백성미(차지연 분)과 사설감옥에서 석방된 죄수들로부터 역복수를 당할 위기에 놓인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불청객들의 방문으로 평화가 산산조각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아지트 풍경이 담겼다. 백성미는 강렬한 포스를 뽐내며 장성철(김의성)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것은 아지트를 점령한 괴한들.

특히 갑질 폭행, 불법 동영상 제조∙유통 죄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에게 응징을 당한 ‘유데이터 전략기획실’의 이실장(김재영)이 선봉에 서 있어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더욱이 괴한들이 저마다 손에 흉기를 들고 김도기의 모범택시를 포위, 숨조차 쉴 수 없는 위기감이 흐르는 가운데 이제훈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는 백성미가 사설감옥의 죄수들을 빼돌린 뒤 그들에게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향한 복수를 종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유데이터’의 이실장을 비롯해 ‘젓갈공장 노예사건’의 박주찬(태항호), 안고은(표예진) 언니의 동영상을 불법 유출시킨 최민(서한결) 등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에게 복수의 칼을 갈기 시작한 상황. 이에 데스매치가 예고된 ‘모범택시’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금주 방송되는 13-14회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 악당들의 전쟁 같은 혈투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하는 만큼 스펙터클한 전개가 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모범택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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