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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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전처 유깻잎과 결혼사진 못 버려…어쨌든 첫 번째 결혼" (ENTJ)

기사입력 2021.05.21 05:50 / 기사수정 2021.05.21 01: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과 결혼사진은 못 버리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18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ENTJ'에 '이혼하면 안 좋은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고기는 집 대청소로 최근 방송을 못 했다고 밝혔다. 최고기는 "이혼하면 안 좋은 것. 버릴 물건이 너무 많다. 제가 귀찮아서 안 버리다가 이번에 싹 버렸다. 같이 살 때는 물건들이었는데 이혼하면 쓰레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쌈채소좌가 BTS 좋아한다고 해서 BTS 굿즈 모아논 것만 남겼다. 오면은 가져가라고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집을 정리한 최고기는 "하는 김에 솔잎이 방으로 만들어줬다. 진짜 좋아하더라. 책도 잘 읽는다. 자면서도 책을 읽는다"고 딸 자랑을 했다.

집에 있던 600L의 물건을 버린 최고기는 "물론 이혼은 했지만 결혼사진은 못 버리겠더라. 어디 이사가든 가져가긴 할 것 같다. 어쨌든 나의 첫 번째 결혼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솔잎 양이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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