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입맛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이민정이 집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이 추천한 여경래 셰프의 식당에 방문한 이민정은 "계속해야지 요리도 는다. 원래는 양식 만드는 걸 좋아했다. 근데 하도 집에서 한식만 좋아하니까 양식이 퇴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남편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이런 한식으로 간다. 스테이크, 파스타 해주니까 '맛있기는 한데'라면서 고추장을 비벼먹는다"며 아들, 남편 모두 좋아하는 중식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이민정은 "준후가 너무 탕수육을 좋아한다"며 7살 아들이 혼자 탕수육 대자를 혼자 다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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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