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아스날이 독일 레버쿠젠의 윙어 무사 디아비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더 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무사 디아비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아스날이 디아비를 윌리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윌리안의 2020/21시즌 활약은 과거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윌리안은 2020/21시즌 FA로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다. 2020/21시즌 37경기에 나왔다. 리그 25경기에 나와 1개의 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19/20시즌 첼시에서 리그 36경기에 나서며 9개의 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저조한 모습이다.
아스날은 이런 윌리안을 처분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계약기간 3년에 동의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에 그를 빠르게 처분하고 싶어한다고 더 선은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날은 대체자를 찾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무사 디아비다. 무사 디아비는 170cm의 신장으로 상대의 왼쪽과 오른쪽을 공략하는 선수다.
21살 디아비는 PSG 유스 출신이다. 2019/20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후 81경기에 나와 18골을 기록중이다. 2020/21시즌 디아비는 리그에서 31경기에 나왔다. 디아비는 4개의 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 선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디아비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21억 원)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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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