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언리미티드 퀄리파이어’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18일 더블유디지 측은 자유경쟁전 기반 오버워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언리미티드 퀄리파이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12일(수)부터 27일(목)까지 이며,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에서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 시작일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만 12세 이상 한국어가 가능한 오버워치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2021년 컨텐더스 혹은 컨텐더스 트라이얼 팀에 소속된 전적이 있는 선수는 한 팀에 최대 2명까지 포함될 수 있다. 각 팀은 최소 6명, 최대 8명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대회는 5월 29일(토)과 30일(일) 예선, 6월 1일(화) 본선 경기를 포함해 총 3일간 치러진다. 예선은 조별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각 조 상위 1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경기 또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당일엔 4강 및 결승 경기가 열리는데, 해당 경기는 트위치 플랫폼의 오버워치, 오버워치 이스포츠, WDG e스포츠 채널로 송출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4강 팀은 상위 대회인 ‘오버워치 언리미티드’ 출전 시드권을 확보한다. 오버워치 언리미티드는 오버워치 관련 인플루언서, 스쿨토너먼트 상위팀이 참여하며 총상금이 1500만원인 자유경쟁전 대회이다.
더블유디지가 주최, 주관하고 DDB가 함께하며 하이투자증권, 파파존스, 로캣(ROCCAT), 반반택시, 나마네카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언리미티드 퀄리파이어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더블유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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