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연애도사' 고은아가 6년 연애 공백기의 이유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동시 첫 방송되는 '연애도사'에는 고은아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애도사’는 자칭 타칭 연애 도사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과 사주, 타로, 점성술 등 각종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게스트의 연애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과 라이브 소개팅까지 주선해 주는 신개념 연애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고은아는 이 프로그램에 목숨을 걸었다며 6년이나 연애 공백기를 가진 이유와 지난 연애사를 가감 없이 공개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고은아는 연애 성향 파악을 위해 사전에 진행된 사주 전문가와 타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만남에서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된 사연을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녀는 다사다난한 연애사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은아는 "이제는 상대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연애가 아닌 본인이 의지할 수 있는 남자, 함께 술 한잔 마셔줄 친구 같은 편안한 남자를 찾는다"라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연애에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다.
3MC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고은아를 위해 각자의 연애 노하우와 밀당의 비결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고은아의 연애 기운을 북돋는다. 이에 고은아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친다.
3MC를 깜짝 놀라게 한 고은아의 소개팅남의 정체와 핑크빛 기류로 현장에 대리 설렘을 안겨준 라이브 소개팅 현장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연애도사'는 18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