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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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강승윤, '새가수' 심사위원 합류… 7월 첫 방송

기사입력 2021.05.17 14:29 / 기사수정 2021.05.17 14:2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김현철,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전격 합류한다.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앞서 '7090 레전드' 배철수와 국내 톱 보컬리스트 이승철, 거미,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가세한 가운데 김현철과 강승윤이 합류해 명품 심사위원 라인업을 형성했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탄생해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린 레전드 노랟르을 2021년 현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말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6월 20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로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새가수' 발굴 프로젝트에도 큰 힘이 되어 줄 전망이다.
 
강승윤 역시 글로벌 아이돌 위너의 멤버이자 믿고 듣는 젊은 피 작곡가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경험이 있어 '새가수' 지원자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새가수’의 탄생을 위해 국내 톱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대한민국의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발굴할 ‘새가수’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Fe&Me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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