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출시 후 첫 업데이트로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13일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서 출시 후 첫 번째 신규 몬스터와 스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지난 29일 출시 후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의 높고 고른 성과로 장기 글로벌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몬스터 ’화담’은 빛 속성 희귀 등급으로, 상대방의 후열에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대상이 감속에 걸려있으면 기절을 시키는 효과도 있어, 감속 스킬의 지원형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선봉 및 전열에 피해를 주는 신규 스펠인 ‘피해 확산’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일부 도입된다. 먼저 PvE 모드인 ‘현상 수배’에서 수배자들의 클리어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 메뉴가 추가되며, 리플레이 영상에서 상대의 몬스터 카드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질 계획이다. 또한 몬스터나 스펠 카드를 한 번에 최대 가능한 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보다 편리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와 스펠 추가, 편의성 상향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 및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카운터 스킬과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스릴 넘치는 전투의 묘미를 선사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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