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3 06:35 / 기사수정 2021.05.13 01: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영탁이 글러브 동전 줍기에 집념을 폭발시켰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영탁이 글러브 동전 줍기에서 집념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얻기 위한 뽕딱지 획득에 나섰다. 각종 미션을 수행해 성공하면 뽕딱지를 받을 수 있었다.
OB팀이 된 장민호, 영탁, 정동원은 글러브 동전 줍기에 도전했다. 손에 글러브를 낀 채 3분 동안 바닥에 있는 동전을 주운 만큼 뽕딱지를 준다고. 가장 먼저 영탁이 양손에 글러브를 끼고 나섰다.
장민호는 영탁의 도전을 보더니 "저거 성질 버리겠다"며 걱정을 했다. 영탁은 글러브 낀 손으로 처음에 주우려고 한 동전에 집중했다. 장민호는 한 동전만 파는 영탁을 보면서 "얘 지독한 애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영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 끝에 처음 주우려고 했던 동전을 테이블 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영탁은 "여기 홈이 있어"라며 영업 비밀을 공개하고는 흩어져 있던 동전을 모두 한자리에 소집했다. 영탁은 자세만 잡으면 동전을 여러 개 쌓아서 테이블로 갖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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