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김선호와 '1박2일' 전 특별한 장소서 만난 적 있다" (라스)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김종민이 김선호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가 출연한다.


이날 김종민은 현재 '1박 2일'에서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는 배우 김선호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1박 2일'에서 함께하기 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종민에게는 특별한 영상 편지가 배달된다. 영상을 보낸 이는 다름 아닌 김선호로, 김선호는 김종민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김종민은 돌발 상황에 얼떨떨해하다가 이내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김선호의 깜짝 고백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김종민은 반쪽이 된 얼굴로 등장해 4MC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김종민은 코요태의 고난도 댄스 때문에 체중을 감량했다고 설명한다. 김종민은 다소 갸우뚱한 반응을 보이는 4MC에 직접 고난도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다이어트를 부른 격한 댄스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또한 김종민은 정준하와 동병상련 다이어트 후폭풍 토크를 펼친다. 과거 3개월 만에 30kg를 감량하며 '정촛농'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준하는 김종민과 다이어트 후 겪는 후폭풍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어 두 사람은 2인 2색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종민은 특유의 어눌한 말투와 어휘력 때문에 겪은 웃픈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언어 능력 부족으로 PD앞에서 오열한 기억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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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