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god 멤버 손호영(SHY)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손호영은 최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손호영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호영은 지난 2012년부터 CJ&ENM과 인연을 맺고, 산하 레이블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스톤뮤직')와 오랜 시간 함께해왔다. 이어 2019년 10월에는 스윙엔터테인먼트(이하 '스윙')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케팅과 콘텐츠 업무는 스톤뮤직이, 연예활동 및 매니지먼트는 스윙에서 맡아 진행했다.
손호영은 1998년, 그룹 god로 가요계에 데뷔해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에는 솔로로 데뷔, 팬들과 소통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3월, 새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발매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으며, 네이버 NOW. 라이브쇼 '점심어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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