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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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블랙 미러'로 대중성까지…한계 없는 '4세대 대표 퍼포머' [엑's 초점]

기사입력 2021.05.11 10:50 / 기사수정 2021.05.11 12: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어느덧 데뷔 3년 차 아이돌, 원어스(ONEUS)가 한계 없는 '4세대 대표 퍼포머'로 돌아온다.

오늘(11일) 오후 6시,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새 미니 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비롯해 'Connect with US(커넥트 위드 어스)', '물과 기름 (Polarity)', 'Happy Birthday(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 (Rock ver.)'까지 총 5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하는 앨범으로, 나와 타인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모습까지 이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을 담았다.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RBW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대중성을 높였다는 전언이다.

데뷔곡 '발키리(Valkyrie)'부터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가자(LIT)', '쉽게 쓰여진 노래(A Song Written Easily)', 'TO BE OR NOT TO BE', '반박불가(No diggity)'까지 숱한 명곡을 남긴 원어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 앨범마다 MZ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원어스는 '바이너리 코드'를 통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신곡 '블랙 미러'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빗댄 노래로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와 세계관으로 주목받았던 원어스는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1월 첫 정규앨범 'DEVIL(데빌)'은 전작보다 1.8배 높은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동안 많은 무대를 통해 '무대천재' 수식어를 꿰찬 원어스의 이번 콘셉트는 마이클 잭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블랙 슈트와 중절모로 멋을 낸 원어스는 절도 있는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층 세련된 모습의 원어스는 '블랙 미러'를 통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매 무대마다 아크로바틱 등 고난도 퍼포먼스를 뽐낸 원어스. 이번에는 고난도 무릎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작과 달리 좀 더 친근한 대중적인 콘셉트로 돌아온 원어스는 새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를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원어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바이너리 코드'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날 오후 8시 V LIVE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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